중기이유식 :: 짱죽
우리 열매는 153일째 되는 날부터 이유식을 시작했어요
이유식을 시작하기 전,
시판이유식을 먹일지 직접 만들어 먹일지
고민을 했었죠
고민끝에 직접 만들어 주는게 좋을거란 생각에 시작을 했는데
무사히 초기 1단계를 끝내고 초기 2단계인 소고기를 시작했는데
어느순간부터 양도 늘지 않고 잘 먹지 않는 느낌이..?
그렇게 해서 비교 해보고픈 마음에
시판이유식을 알아보게 되었어요
이미 몇군데 시판이유식을 먹여 보았고너무 맛있게 잘 먹는 모습에(내가 만든건 맛이 없었나...ㅠ ㅠ...)
시판으로 마음을 굳히고 마지막으로 짱죽 체험팩을 주문해 보았어요
아이에게 맞는 단계를 선택하고 원하는 수령일을 지정한 후
마음에드는 이유식 2팩을 선택할 수 있어요
열매는 중기이유식을 넘어가는 단계이기 때문에 1.5단계로 선택합니당
짱죽은
스티로폼 박스에 아이스팩과 또 한번의 비닐백 포장이 되어있었고
우체국 택배로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었어요
열매가 먹어볼 이유식은
병아리콩한우묽은죽과 누룽지버섯묽은죽을 선택해 보았어요
100% 엄마마음 ㅎㅎ
짱죽은 한팩당 190g으로
루*이유식을 받아보았을때도 180g 으로 양이 많다 생각했는데
짱죽은 더 많은양이 들어있더라구요
보관방법은 냉장보관이고 유통기한은 넉넉한 편이었어요
이유식은 개봉즉시 먹는게 좋고
그렇지 않다면 소분하여 보관해야 해요
아이가 먹다 남은 이유식은 침이 닿았기 때문에
버려주셔야 하구요
열매는 아직 한번 먹는 양이 많은편이 아니기 때문에
소분하여 보관해 줍니다
한팩에 190g이기 떄문에 60이 쪼끔넘는 양으로
소분 하였어요
짱죽의 1.5단계의 입자감은 이정도
같은 단계이더라도 브랜드마다 입자감이 다르지만
짱죽의 입자감이 조금더 큰거 같았어요
입자감이 있는 이유식을 처음 먹는 날에는 잘 적응하지 못했던
열매였기에 잘 먹어줄까.. 걱정을 했어요
그런 걱정은 뭐하러...?
너무 맛있게 한그릇 뚝딱! 했네요 ㅎㅎ
데울때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나던데
열매가 먹기에도 맛있었나봐요
짱죽을 마지막으로 네군데 체험을 해보았는데
브랜드마다 식단구성이 너무 다르기 때문에
번갈아가면서 이용을 해볼 생각이에요
더 다양한걸 주고 싶은 마음에 ㅎㅎ
이유식을 시작하기 전 시판과 고민도 했었고
무조건 엄마가 만든거! 라고 생각했지만
육아는 생각만큼 되지 않는 다는거..
먹어주지 않으면 소용 없는거더라구요ㅠ ㅠ..
육아에 정답은 없다고 하잖아요
아이가 맛있게 먹어주면 그게 최고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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