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하루

부어치킨 :: 가성비 좋은 크리스피치킨 반반치킨

사랑스럽달 2021. 5. 20.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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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자적한 하루 

만사가 귀찮아서

밍기적밍기적 배달의 민족을 켜봅니다.

 

배달의 민족은 항상 저의 결정장애를 더욱 악화시키죠 :) 하하하하핳

그래 오늘은 닭이다 (맨날 닭이지만)

 

어라 ..? 부어치킨 쿠폰주네요 ?ㅋㅋㅋ 2000원쿠폰 냉큼 쿠폰받고 주문해봅니다 .

제 기억엔 부어치킨이 타브랜드에 비해 저렴하고 가성비가 좋았던 기억이 있는데 

너무 오랜만이라 어떨지 모르겠지만 주문해볼게요 .

 

 

...? 원래 박스 이랬어요 ? 왜 낯설지, 오랜만이라 그런가 

 

 

 

 " 치킨이 예뻐졌다 ! "

" 발랄하게 산뜻하게, 치킨의 생각을 바꾸다. "

 

슬로건 원래 이거였어요 ..? 왜 낯선거냐고 ㅋㅋㅋㅋ 

 

 

 

오 반대면에는 주의사항?아닌 주의사항도 있고, 재료 설명도 가볍게 있습니다.

 

어디보자, 치킨은 당연 바로 먹어야 맛있죠 ! ( 근데 하루 지나도 맛있는건 안비밀 )

아무리 맛있어도 닭뼈는 드시지 마시래요( 목 찔려죽어 조심ㅜㅜ )

반려동물 특히 조심해야합니다. 닭뼈는 잔뼈가 많아 목에 걸릴 수 있으니 조심해야되요.

 

비타민식용유로 조리한 건강한 부어치킨 !

 

 

 

음 이 비주얼과 냄새만은 낯설지 않고 친숙합니다 ! ㅋㅋㅋㅋ 

양이 뭔가 더 많아진거같네요 ..? 

 

나의 현명한 선택 아주 나이스했다.

 

 

 

치킨무도 두개나 주시고, 나무젓가락과 머스타드도 모자라지 않게 넉넉히 챙겨주셨네요. 

부어치킨은 절 배신하지 않았어요. 

역시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촉촉 단백한 그 맛이 그대로입니다.

언제먹어도 후회하지 않을 그런 맛이에요.

 

확실히 덜 느끼하고, 치킨은 반반인거같애요 저는

 

그 와중에 양심챙긴다고 콜라, 맥주 안먹고 탄산수 먹었습니다 ㅋㅋㅋㅋ

치킨 저거 다 먹어놓고 뭔 소용

 

그래도 행복했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부어치킨 짱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