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오이도를 다녀왔습니다 ! 오이도 하면 생각나는 빨간등대 ! 여전히 그대로네요 ㅋㅋ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오이도 친구방에서 소주한잔두잔 하며, 회포를 풀고 늦은 아침까지 푹 잘자고서 속도 풀겸 칼국수나 먹을까? 했는데 오이도 빨간등대 기준으로 주변은 다 조개구이랑 횟집이다 보니 어디갈까하다가 눈에 들어온 정동진 ! 저희는 오이도에 있었기 때문에 가기 쉬웠지만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들어오는 차들이 여전히 엄청나게 많더라구요. 가게 앞에 차를 대놓으면 직원분께서 빈공간으로 주차를 마저 해주십니다. 주변 다른집은 많이 가본거 같은데 여긴 밖에선 봤지만 들어온건 처음이었어요. 오이도정동진 조개구이 맛집으로 많이 알려있던데 2층 창가쪽에 자리하고, 탁 트인 바깥풍경이 보기 좋았어요.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