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나요. 이제 여름이라는게 실감납니다. 더울 때는 냉면이 최고에요. 근데 저는 평양냉면은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는데 너무 맛있게 먹어서 기억에 남네요. 동해시에 천곡동에 있는 냉면권가라는 평양냉면전문점인데요. 저처럼 안가본 분은 계셔도 한번만 가본 분은 안계신 아시는 분들은 모두 아실만한 냉면맛집인 것 같더군요. 가게앞 주차장이 쪼금 애매했지만 크게 문제되지는 않았던, 그것보다 가게입구가 맛집냄새 스윽 풍기는 그런 분위기였어요. "3대, 70년의 맛집" 생활의 달인에 평양냉면 달인으로도 나오신 적이 있으셨네요. 더욱 더 기대를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는..ㅋㅋ 사실 평양냉면이 주변에서 듣기만해서 누구는 밍밍하고 심심하다, 뭔 맛인지 모르겠다. 누구는 맛있다. 먹고나면 또 생각난다. ..